10일 주식시장은 당초 예상대로 깡통계좌에 대한 일괄 반대매매가 단행돼 어수선한 분위기였으나 후장들어 북방관련 각종 호재가 장세를 주도,소폭 오름세를 보였다.중동사태 정국경색 등 악재가 여전히 도사리고 있고 일괄 반대매매 후유증에 대한 우려감까지 겹쳐 관망세를 보였던 투자자들은 후장들어 소련 오호츠크개발 본격참여설,강영훈 총리의 남북관계 획기적 대안제의설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남북동시방문설 등 각종 북방관련 호재가 잇따라 전해지며 건설ㆍ무역주에 대한 큰손들의 매집설이 나돌자 적극 매수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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