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0일 정무회의에서 결의문을 채택,『노태우 정권의 무능과 부패는 이미 5공을 능가하고 있으며 민자당의 일당 국회는 주가위기상황을 해결할 능력이 없다』면서 『민주당은 6월 항쟁의 정신으로 전면적인 노 정권 퇴진 투쟁에 나설 것을 천명한다』고 주장했다.이 결의문은 ▲내각제 개헌음모 분쇄 및 조기총선 쟁취 ▲보안사 사찰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촉구 ▲군의 정치적 중립선언과 보안사해체 ▲UR반대투쟁의 전국적 개최 ▲야권통합 완수 등 5개항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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