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윤정상기자】 경기 평택경찰서는 9일 부산 평택지역의 미군전용홀과 카페 등을 통해 위안부와 미군에게 히로뽕을 밀매해온 히로뽕 밀매조직 일당17명을 적발,이중 부산지구 판매책 김한복씨(34ㆍ무직ㆍ부산 동구 초량3동 174)와 평택지구판매책 정성호씨(29ㆍ꽃샘카페주인ㆍ평택군 팽성읍 안정리) 등 8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공급총책 박경석씨(37ㆍ부산 중구 충무동)와 평택기지촌 판매책 김영호씨(35ㆍ평택 비전동 389ㆍ부성룸살롱주인) 등 9명을 수배하는 한편 이들로부터 히로뽕 26g과 판매대금 3백22만원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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