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부동산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장부지확보가 어려워진 중소기업들이 남동 및 시화공단의 협동화사업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9일 상공부에 따르면 시화공단과 남동공단에 협동화사업용부지로 각각 20만평을 확보,지난 6∼8월 사이에 분양신청을 받았는데 중소기업들의 신청이 밀려 앞으로 협동화단지를 추가확보토록할 예정이다.
남동공단의 경우 16개 협동화사업장에 1백43개업체가 신청,중소기업진흥공단의 사업진단을 마친 14개 협동화사업장 1백19개 업체가 협동화사업을 벌이게 되는데 신청업종은 주물,금형,도금,자동차부품,자동화기계제조업 등이다.
상공부는 중진공의 사업진단을 마친 기업들은 이달중 공단관리공단과 입주계약을 체결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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