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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군 출신의 18기 선두/구창회 보안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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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군 출신의 18기 선두/구창회 보안사령관

입력
1990.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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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풍 전 사령관과 함께 육사 18기 선두주자. 야전군 출신이어서 「강골」이란 평을 받기도 하나 듬직한 체구에 호남형으로 소박한 인간미를 지녔다. 노태우 대통령이 9사단장일 때 참모장을 지내 신임이 두텁다. 아파트를 걸어 오르내릴 만큼 건강에 유의한다. 취미는 테니스.▲경남 진주 출신(50세) ▲경남고 육사 18기 ▲육군총장비서실장 사단장 육본인사 참모부장 수방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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