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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초대 육군참모총장으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6월 예편한 뒤 4개월 만에 장관으로 발탁됐다. 노태우 대통령과는 경북고 육사선후배 사이로 신임이 두터워 군문을 떠날 때부터 차기 국방장관감으로 점쳐졌었다.명석한 판단력으로 군생활을 통해 합리적으로 지휘하는 군사전략가라는 평을 받았다. 차게 보이는 편이나 부하에 대한 의리와 정이 남다르다는 평. 부인 유재숙씨(50)와의 사이에 2남2녀.
▲경북 칠곡 출신(55세) ▲경북고 육사 14기 한양대대학원 ▲사단장 수방사령관 보안사령관 군사령관 육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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