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 특파원】 현홍주 유엔 대사는 유엔 가입문제에 대한 남북한 실무협의와 오는 16일 평양에서 열리는 총리회담에서 성과가 없으면 연내에 한국의 단독가입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현 대사는 지난 5일 뉴욕에서 가진 요미우리(독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유엔총회 기간중 단독가입 신청할 의사를 분명히 하고 중국의 거부권 행사문제에 대해서는 『중국은 정세에 현실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낙관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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