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UPI 로이터=연합】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서 알렉산더ㆍ노블대령이 이끄는 우익반군이 투항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반군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발사고가 잇따라 발생,정부군을 다시 경계상태에 돌입케 했다.이런 가운데 87년 이후 2차례 대규모 쿠데타를 주도했던 반군지도자 그레고리ㆍ호나산 전 육군대령은 7일 필리핀 주요언론사에 보낸 성명을 통해 아키노 대통령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한 대규모 쿠데타를 준비중이라고 위협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