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동네에 사는 국교생 4명이 집을 나간뒤 4일째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4일 상오10시께 대구 서구 비산2동 김진호씨(39ㆍ회사원)의 딸 (13ㆍS국6)과 아들(11ㆍS국4) 등 2명과 같은동네 김철호씨(33ㆍ회사원)의 장녀(11ㆍS국4),차녀(9ㆍS국2) 등 모두 4명이 집을 나간뒤 7일상오 현재까지 돌아오지 않고있어 부모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김진호씨에 의하면 지난 4일상오 자신의 딸과 아들이 놀고 오겠다며 각각 돈 2백원을 갖고 나간뒤 이날 하오8시30분께 집으로 『친구집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있어 늦겠다』는 전화연락이 온뒤 지금까지 전혀 소식이 없다는 것. 경찰은 인근 불량배들에 의해 이들이 납치됐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펴고있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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