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AP AFP 연합=특약】 민간인 지프차량에 설치된 강력한 폭탄이 6일 하오 마닐라시 필리핀 군사령부안에서 폭발,1명이 부상했다고 필리핀 군대변인이 밝혔다.이날 폭발은 민다나오섬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정부군에 투항,군사령부로 압송된 알렉산더ㆍ노블대령이 조사받고 있는 부근지역에서 발생했는데 노블대령은 폭발사고 불과 5시간전에 이곳으로 압송되었다.
한편 군관계자들은 이날 폭발물이 군부내 우익반란 세력들이 마닐라시 일원에서 행한 일련의 폭탄테러에 사용한 것과 같은 종류라고 밝혔다.
이날 폭발사고는 지난 2개월동안 마닐라시 일원 관공서와 미 기업건물을 상대로 군부내 우익반란세력이 행한 41번째의 폭탄테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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