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야쿠츠자치공화국의 샴신총리 일행이 현대그룹초청으로 8일 방한,대규모 시베리아 자원개발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한다.공화국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방한하는 샴신총리는 조티프부총리,사프리킨야쿠드석탄공사 사장 등 일행 3명과 함께 5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총매장량 21억톤으로 세계최대규모인 엘긴스크탄전의 공동개발사업등 야쿠드공화국내 석탄 가스 원유 등 천연자원 공동개발에 관해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등과 구체 협의를 벌이게 된다.
특히 엘긴스크탄전 공동개발은 이번에 개발일정이 마무리돼 조만간 양측간 공동실무진이 구성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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