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 특파원】 일본과 북한이 본격적으로 관계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노동당 서기 겸 국제부장인 김용순을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이 오는 11월 일본을 방문해 가이후(해부) 총리와 회담을 전망이라고 교도(공동)통신이 일ㆍ북한 관계소식통을 인용,5일 보도했다.이 통신에 따르면 이들 방문단은 오는 11월 상순께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조선통일지지국제연대회의」 10주년 기념식에 참가하기 위해 프랑스로 가는 도중 일본에 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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