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아시안게임【북경=특별취재단】 천인식(22ㆍ한체대)이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 막바지에 카누 3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
천은 대회 폐막을 이틀 앞둔 5일 카누카약 1인승 1천m를 석권한 후 박차근(상무)과 한 조로 2인승 1천m,2인승 5백m도 내리 우승해 한국선수중 유일한 3관왕이 됐다.
박차근도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한국은 이날 양궁 남ㆍ여 단체전도 휩쓸어 전날의 개인전을 포함,양궁에 걸린 금메달 4개를 독식했다. 남자단체는 1천5점으로 세계신기록(종전 999점)을 세웠다. 이로써 양창훈 이장미는 개인ㆍ단체 2관왕이 됐다.<관련기사 7ㆍ16ㆍ17ㆍ19면>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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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녀 핸드볼은 5전 전승으로 우승,2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그러나 남녀 배구는 모두 중국에 13으로 각각 패배,은메달에 그쳤다.
배드민턴서는 남자복식ㆍ혼합복식ㆍ여자단식ㆍ여자복식이 결승전에 진출,4개의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이날 금 7개를 추가,모두 52개로 일본과의 금메달 레이스에서 14개 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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