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연합】 소연방 최대인 러시아공화국은 시장경제로 전환키 위한 「5백일 계획」의 실행을 한달 연기했다고 비공식통신인 인터팍스가 1일 보도했다.게나다ㆍ필쉰 러시아공 부총리는 소련의회가 시장경제로 전환하는 데 있어 두가지 대조적인 안인 급진 샤탈린안과 온건 리즈코프안의 절충에 실패해 이같은 연기사태가 일어났다고 밝힌 것으로 인터팍스는 전했다.
이로써 러시아공화국의 「5백일 계획」 실시시기는 당초 이달 1일에서 다음달 1일로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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