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0일 상오10시께 인천 남동구 운연동 489 농수로 제방 승용차안에서 신승호씨(38ㆍ운전자ㆍ인천 북구 십정2동 445)가 처남 최원우씨(서울 도봉구 미아2동 791)의 아들 동근군(4)을 목졸라 숨지게 한뒤 자신도 극약을 마시고 숨졌다.경찰조사결과 신씨는 최근 부인 최모씨(26)를 자주 폭행하는 등 심한 가정불화를 일으켜 부인과 처가측에서 이혼을 요구하자 지난 28일상오 렌터카를 빌려 29일 하오4시30분께 처남집에 도착,집안에서 혼자 놀고있던 동근군을 승용차에 태워 인천으로 데려온후 운연동 제방에 차를 세우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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