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청와대프레스센터 「춘추관」 개관/전언론사에 취재 허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청와대프레스센터 「춘추관」 개관/전언론사에 취재 허용

입력
1990.09.30 00:00
0 0

청와대 프레스센터인 춘추관이 29일 개관됐다.청와대는 이날 상오 노태우 대통령 3부요인 당정인사 및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추관 개관식을 가졌다.

춘추관은 청와대 경내 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대지면적 1천3백30평 연건평 1천28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붕에 기와를 얹은 전통 한옥의 외양을 갖추고 있다.

춘추관 내부는 대통령회견실 브리핑실 기자실 등과 첨단의 각종 방송설비가 갖춰진 방송실이 있다.

청와대 취재는 지금까지 한국일보 등 중앙 6개사 신문과 KBS MBC 등 2개 방송,연합통신,코리아 타임스 등 2개 영자신문,2개 경제지,4개 지방지 등 17개사에만 허용됐으나 춘추관 개관으로 모든 언론사들의 청와대 취재가 가능하게 됐다.

청와대는 춘추관 개관과 함께 종전까지 기자들의 출입을 허용했던 비서실 출입 취재를 제한했다. 청와대당국은 『취재원과 사전약속을 하고 면회절차를 거칠 경우 비서실 출입이 허용된다』고 밝혀 사실상 「취재제약」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