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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주가 3년만에 최저/3.3%하락 페만 전투발발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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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주가 3년만에 최저/3.3%하락 페만 전투발발설 따라

입력
1990.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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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로이터 UPI 연합=특약】 페르시아만 사태의 여파로 바닥권을 헤매고 있는 동경 증권시장은 28일에도 3.3%가 떨어져 지난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이날 니케이(일경)지수는 7백88.41포인트가 하락해 2만9백83.50에 폐장됐다.

동경증시에는 개장초 『영국 BBC방송이 페만에서 전투가 발발했다고 보도했다』는 악성루머가 퍼지면서 주가가 곤두박질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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