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7일 하오 당 지자제특위(위원장 김용환 정책위의장)를 열고 현재 국회에 제출중인 지방의회 의원선거법안중 1구3인인 광역의회 의원정수를 1구2인으로 변경,평민당의 주장을 수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이날 회의는 또 지자제선거의 과열을 막고 공영제를 강화하기 위해 ▲합동연설회 배제 ▲소형인쇄물 배포불허 등의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회의는 이어 지방의회선거와 단체장선거의 분리 및 단계적 실시방침을 재확인하는 한편 정당추천제는 야당과의 협상과정에서 융통성을 갖고 대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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