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27일 산재를 입어 보상금을 받게될 동생에게 자동차를 사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집에 불을 지른 정택수씨(24ㆍ고물상ㆍ중원군 이유면 대소리 190)를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정씨는 이날 0시15분께 동생 택기군(18ㆍ경주산업공원)이 회사공장에서 작업을 하다 왼쪽손가락 3개가 잘려 산재보상금 2천여만원을 받게된다는 것을 알고 이 보상금으로 자동차를 사달라고 동생에게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자기집안방에 가스라이터로 불을 질러 1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충주=연합>충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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