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대만은 오는 98년 제13회 아시안게임을 대북에 유치하기 위해 정부관리 1명을 극비리에 북경에 파견,중국의 지지를 호소했다고 홍콩의 명보가 2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대만교육부 관리 1명이 최근 극비리에 북경을 방문,대만의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중국의 지지를 획득할 목적으로 중국 관리들과 비밀접촉을 벌였다고 밝혔다.
중국은 그러나 대만을 지지할 경우 발생할 몇가지 외교적 문제와 대만과의 관계와 관련된 부수적 문제때문에 아직 분명한 입장을 표시하지 않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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