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6일 정부의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을 의회차원에서 지원해주기 위해 한승수 당UR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4∼5명의 당 소속의원들로 대표단을 구성,오는 10월 초순께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본부(제네바)와 EC 및 일본,미국 등지에 파견키로 했다.김용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이와 관련,『행정부의 UR협상을 측면지원키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대표단은 우리와 처지가 비슷한 EC와 일본,그리고 이해를 달리하고 있는 미국 등을 각각 방문,각국의 관계자들과 만나 우리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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