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은 25일 제1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에 참석,축사를 통해 『서울평화상은 더욱 평화롭고 번영을 누리며 더욱 공정하고 행복한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인류의 전진을 고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노 대통령은 『우리는 인류의 한결같은 소망이 서울올림픽의 성화 아래서처럼 결집될 때 이 땅위에 평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갖게 됐다』면서 『서울평화상은 이처럼 간절한 인류평화에 대한 염원과 신념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