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위원장 등 노조간부 2명에 대한 회사측의 중징계에 항의,보도관련부서 조합원 2백10명중 1백55명이 지난 24일부터 집단휴가에 들어간 MBC는 25일 상오8시 방송된 라디오프로그램 「뉴스의 광장」이 기자들의 리포트없이 진행되는 등 일부 보도프로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이에앞서 회사측은 24일 임원회의를 소집,사장불신임투표참가자 및 집단휴가원제출자에 대한 징계방침을 확인했다.
노조측은 이날 하오6시 대의원회의를 열어 쟁의발생신고를 내기로 결정하고 신고시기는 노조집행부에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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