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적 단답형도 포함12월12일 실시되는 91학년도 고입선발고사에서 서울 등 7개 시ㆍ도교위가 총점의 10∼20%범위로 주관식문제를 출제한다.
서울시교위는 올해 처음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5개교과에 각 2문항씩 주관식문제 10문항을 출제하며 주관식문제의 배점은 총점 1백80점의 12.2%인 22점이라고 밝혔다.
시교위는 수학 과학 사회 교과는 어구적 단답형만 출제하고 국어와 영어는 어구적 단답형과 서술적 단답형을 한 문제씩 출제할 예정이다.
배점은 어구적 단답형이 문항당 2점,서술적 단답형은 3점씩이며 부분점수도 인정된다.
시교위는 학생들이 처음 출제되는 주관식문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두차례 모의고사를 실시한데이어 28일에도 시내 중3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마지막 모의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위는 그동안 치른 모의고사의 답안지를 분석한 결과 정서법에 어긋난 표기와 글씨를 흘려써 식별이 안되는 표기,채점기준에서 벗어난 답안 등이 많았다고 밝히고 정확한 답안작성요령을 지도해줄 것을 일선학교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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