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은 25일 하오 당정책위(위원장 조세형 의원) 주관으로 흥사단회의실에서 「세제 개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제2차 세제개편안이 금융실명제 유보로 인해 조세체계의 왜곡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근로소득세의 공제한도액을 높이고 고소득자에 대한 세부담을 인상하라고 주장했다.이날 토론회는 주제발표에 이어 백원구(재무부차관보) 송쌍종(서울시립대 교수) 노병해(세정신문 논설위원) 이진순(숭실대 교수) 최경선(상공회의소 이사) 이종완(노총 사무총장) 등이 나서 토론을 벌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