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월드컵때도 80억 사용북경아시안게임의 TV 중계방송때 국내기업들이 모두 80억원에 달하는 광고비를 투입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이번 북경아시안게임기간 동안 TV중계방송에 국내기업들이 KBS에 57억원,MBC에 23억원등 80억원의 특별광고비를 지출할 계획인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월드컵 축구경기 TV방송에도 국내 업체들이 80억원상당의 광고를 했는데 광고가 몰려 스포츠이벤트가 각 기업들의 주요 광고수단으로 정착돼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방송광고에는 2백개사가 참여했다.
미국 유니레버사와 합작,생활용품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애경산업이 2억원,백양이 1억7천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또 럭키 논노 롯데칠성 농심 동서식품등이 1억원에서 7천만원씩 신청했다.
이번 북경아시안게임 광고는 15초당 개ㆍ폐회식 5백45만원,평일 낮방송 2백10만원선으로 현재까지 광고예정 물량의 95%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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