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네팔)AFP=연합】 한국의 등반대(대장 김규영ㆍ29)가 지난14일 해발 7천3백71m의 추렌산을 산소없이 등반하는데 성공했다고 네팔관광부가 24일 발표했다. 김씨를 대장으로 한 한국등반대는 추렌산 남동부를 공략,정상에 오른뒤 전원이 베이스 캠프로 무사히 귀환했다고 관광부가 밝혔다.한편 관광부는 에베레스트 정상을 등반하다 해발 7천7백m에서 산사태를 만나 미국의 한 등반대중 2명의 안내원이 23일 경미한 부상만을 입은채 기적적으로 생환,현재 베이스 캠프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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