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ㆍ하키ㆍ남녀 농구 대승【북경=특별취재단】 북경아시안게임이 본격적으로 경기에 돌입한 23일,한국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의 5명이 선전,57㎏ 시진철이 은메달을 확보하는 등 각 종목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날 메달박스인 레슬링 A조 예선서 시는 북한의 조병권과 이란선수를 1,2회전서 연파,조 1위가 확정돼 B조 1위와 금메달을 다투게 됐고,48㎏급 권덕룡 등 나머지 4명도 무난히 2,3회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체조 남자단체전서 2백88ㆍ35를 기록,시소를 벌이던 북한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첫 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남자축구는 싱가포르를 7-0으로 대파,기세를 올렸다.
소프트볼은 북한을 1-0으로 제친 후 중국에 0-10으로 패했다.
남자하키는 홍콩을 8-0으로,여자농구는 태국을 1백26-47로,남자농구는 사우디를 1백46대-78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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