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AFP 연합=특약】 미군은 오는 91년 임대기간 종료후 필리핀내 미군기지의 사용은 단지 상업적인 측면에서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울ㆍ망글라푸스 필리핀 외무장관이 22일 밝혔다.그는 이날 필리핀내 미군기지의 장래에 대한 2차협상이 끝난 후 이같이 밝혔다.
망글라푸스 외무장관은 수비크만 기지는 선박수선기지로,클라크기지는 상업 공항으로 전환되면 미군은 『단지 상업적인 기준으로만 이들 기지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 크라운밸리도 비슷한 계약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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