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22일 부당인사철회를 요구하며 9일째 농성중인 급식과노조원 78명중 이날 근무토록 돼있는 41명을 대기발령하고 나머지 농성자들도 제날짜에 근무를 하지않을 경우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대기발령된 직원은 3개월동안 보직없이 임금ㆍ상여금의 70%만 받게되며 다른 조치가 없을경우 3개월후 자동해고된다.
병원측은 당초 농성자 85명중 이탈한 7명에 대해서는 이날 고소를 취하했다.
대기발령에 대해 노조측은 오는24일 전체조합원총회를 열어 전노조원의 단체행동 등 대응책을 결정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