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동운동 단체협의회 신철영의장(41) 등 전민련중앙위원 5명이 지난 20일상오 안기부에 강제연행돼 조사를 받은 뒤 인노맹사건으로 수배됐던 전노운협 임해규 정책연구부장(30)을 뺀 4명만 22일 상오11시30분께 풀려났다.신씨 등에 의하면 지난19일 서대문구 충정로2가 선교교육원에서 열린 전민련 중앙위 철야회의에 참석한 뒤 20일 상오9시께 구로구 개봉1동 마을버스안에서 안기부 수사관들에 의해 강제연행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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