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중 9개사 포함장기간의 증시불황을 반영,25개 증권사 가운데 증권매매손실의 보전에 충당하기 위해 적립해 놓은 증권매매손실준비금이 바닥난 회사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시침체가 계속되자 유가증권매매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그동안 적립해 놓았던 증권매매손실준비금을 모두 사용함으로써 매매손실준비금이 바닥난 증권사는 지난 8월말 현재 총 13개사로 전월말에 비해 2개사가 늘어났다.
특히 10대 증권사중 럭키증권을 제외한 9개사가 모두 매매손실준비금이 바닥나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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