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하오4시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내 새마을운동장 게시판에 ㈜우성건설 방배동 재개발아파트 1차분양당첨공고를 보기위해 분양신청자 7만여명이 일제히 몰리는바람에 하오8시까지 4시간여동안 대방동 봉천동 신림동 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어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신청자 대부분은 승용차 등을 타고와 보라매공원 주변도로양편에 3㎞가량이나 불법주차를 해놓아 체증이 가중됐는데 일부신청자들은 아예 장승백이 등에서부터 걷기도 했다.
분양신청자들은 『우성건설측이 신문공고 등 고객들에게 손쉬운 방법으로 취하지않고 경비절감을 이유로 공원내에 안내원도없이 당첨공고문을 붙인것은 고객을 우롱한 처사』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