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연안기자】 19일 상오6시께 부산 사하구 괴정3동 286 김신우외과 2층 102호실에 20대중반의 괴한 3명이 침입,입원중인 부산 사하구 괴정1동 964 삼성오락실 공동대표 변정숙씨(45ㆍ전과20범)와 문병객 정용일씨(33ㆍ광주 동구 금남동)의 배ㆍ가슴ㆍ팔목 등을 회칼로 마구찔러 중태에 빠뜨리고 달아났다.정씨에 의하면 출입문을 박차고 병실로 들어온 범인들은 「죽여버려」라는 한사람의 지시에 따라 회칼을 마구 휘둘렀다는 것.
변씨는 부산의 최대폭력조직인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46)와 함께 부산 구덕산 꽃마을부동산투기사건에 관련된 바있고 오락실업계의 실력자로 삼성오락실은 지난 2월15일부터 운영해 왔다.
경찰은 삼성오락실운영 및 종업원고용과 관련한 청부폭력이나 조직폭력배끼리의 보복폭력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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