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락실업계 실력자 병실/20대 셋침입 회칼난자/문병객등 둘 중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락실업계 실력자 병실/20대 셋침입 회칼난자/문병객등 둘 중태

입력
1990.09.20 00:00
0 0

【부산=최연안기자】 19일 상오6시께 부산 사하구 괴정3동 286 김신우외과 2층 102호실에 20대중반의 괴한 3명이 침입,입원중인 부산 사하구 괴정1동 964 삼성오락실 공동대표 변정숙씨(45ㆍ전과20범)와 문병객 정용일씨(33ㆍ광주 동구 금남동)의 배ㆍ가슴ㆍ팔목 등을 회칼로 마구찔러 중태에 빠뜨리고 달아났다.정씨에 의하면 출입문을 박차고 병실로 들어온 범인들은 「죽여버려」라는 한사람의 지시에 따라 회칼을 마구 휘둘렀다는 것.

변씨는 부산의 최대폭력조직인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46)와 함께 부산 구덕산 꽃마을부동산투기사건에 관련된 바있고 오락실업계의 실력자로 삼성오락실은 지난 2월15일부터 운영해 왔다.

경찰은 삼성오락실운영 및 종업원고용과 관련한 청부폭력이나 조직폭력배끼리의 보복폭력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