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19일 미국이 91회계연도중 폐쇄키로한 9개 주한미군 시설에 대한 현지답사에 나섰다.각각 2명씩 모두 4명의 관재ㆍ군수관계자들로 이루어진 합동답사반은 1차로 19ㆍ20양일간 평택 오산 등의 폐쇄 예정시설물을 답사한다.
국방부는 한미행정협정(SOFA)을 근거로 주한미군에 사용승인(공여)된 5개 유류저장소와 4개 통신중계소 등 9개 시설물의 부지는 이들 시설물이 철수할 경우 소정절차를 거쳐 반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환될 시설물부지에 대한 주한미군의 재산용권 보유여부,대체시설 및 구역의 지정여부 등 구체적 반환 조건은 합동위원회를 통해 합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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