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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오륜 미 아틀랜타/IOC총회/막판서 아테네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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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오륜 미 아틀랜타/IOC총회/막판서 아테네 제쳐

입력
1990.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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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문창재특파원】 96년 하계 올림픽개최지는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시로 결정됐다. 18일 하오 동경 다카나와(고륜)호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96차 총회서는 미국 아틀랜타시가 그리스의 아테네ㆍ유고의 베오그라드ㆍ영국 맨체스터ㆍ호주 멜버른ㆍ캐나다 토론토 등 5개 후보 도시를 제치고 근대올림픽 1백주년을 기념하는 올림픽 개최권을 따냈다.이로써 미국은 지난 1904년 세인트루이스,32년과 84년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4차례나 근대올림픽을 개최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1차 투표서는 아테네 23ㆍ아틀랜타 19ㆍ토론토 14ㆍ멜버른 12ㆍ맨체스터 11ㆍ베오그라드가 11표를 각각 획득,2차 투표는 베오그라드가 기권한 가운데 아테네 23ㆍ멜버른 21ㆍ아틀랜타 20ㆍ토론토 17ㆍ맨체스터 5표로 아테네가 계속 선두를 지켰으나 3차 때부터 아틀랜타가 선두로 올라섰다.

3차 투표서는 아틀랜타 26ㆍ토론토 18ㆍ멜버른 16ㆍ아테네 11표로 나왔으며 4차서 아틀랜타 34ㆍ아테네 30ㆍ토론토 20,최종 5차 투표서 아틀랜타가 51ㆍ아테네가 35표를 얻어 아틀랜타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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