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목사(72)의 어머니 김신묵여사가 18일 낮12시39분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95세.문목사는 병원측의 연락을 받고 상오9시30분께 의정부교도소에서 병원에 도착,임종했으며 장례식까지 머물 예정이다. ★관련기사21면
김여사는 1895년 함북 용성에서 태어나 만주명동소학교와 배신여자 성경학원을 졸업하고 여자기독교 청년회,조선인애국부인회,독립운동 여자결사대 등에 참여,독립운동 등을 했다.
유족은 문목사와 문동환의원(68ㆍ평민) 등 3남2녀.
발인20일 상오7시,영결예배 상오10시 수유리 한신대. 장지는 경기 양주군 은현면 하봉암리 문재린목사 묘소. 연락처 9013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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