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로이터 연합=특약】 보구엔ㆍ지압 베트남 부총리는 17일 중국방문을 앞두고 가진 관영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베트남은 조만간 국교를 정상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79년 양국국교단절 이후 중국방문을 공식초청받은 최고위급 정부관리인 지압 부총리는 이날 『중국과 베트남 양국모두 국교정상화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압 부총리의 중국방문은 이날 구엔ㆍ반ㆍ린 베트남공산당 서기장이 중국과의 관계개선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4일간 중국을 비밀리에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온직후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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