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오는 26일 뉴욕에서 있을 최호중셰바르드나제간 한소외무장관회담에서 한소 수교에 관한 성명이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소련 관영 모스크바방송이 16일 보도했다.이 방송은 고르바초프대통령의 크라스노야르스크연설 2주(9ㆍ16)에 즈음한 해설원 세르게이ㆍ페트로프의 논평을 통해 한소 수교가 아ㆍ태지역내의 긴장성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한국과 소련뿐만 아니라 북한에도 유익하게 작용,궁극적으로 한반도문제도 해결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소련정부의 입장임을 주장하면서 그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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