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훈련장병들 특식비 아껴 국교생은 생일용돈 모아/수재성금품 줄이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훈련장병들 특식비 아껴 국교생은 생일용돈 모아/수재성금품 줄이어

입력
1990.09.16 00:00
0 0

15일에도 한국일보사 수재의연금품 접수처에는 각계각층의 정성과 애정이 담긴 성금품대열이 이어졌다.대기업의 임직원들이 거액의 성금을 모아 보내오는가 하면 영세상인이나 직장인들도 성의를 전달했고 국군의날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제병지휘부장병들이 특식비를 절약,접수처를 찾았다.

국군의 날 행사 제병지휘부 소속 백현이여군하사(22) 등 장병대표 5명은 이날 고된 훈련의 특식비가운데 6백22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제병지휘부장병들은 지난 8월에도 한달간 절약한 백미 2백가마를 여의도광장 주변의 불우이웃에 전달했었다.

서울 강남국교 1학년 이광희군(7)은 부모와 친척들이 생일선물을 사라고 준 5만원을 기꺼이 의연금으로 내놓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