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ㆍ마드리드ㆍ모스크바 외신=종합】 제임스ㆍ베이커 미국무장관은 15일 앞으로 6주간이 현 페르시아만사태 해결에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며 미국은 현 사태를 「평화적 외교적 정치적」으로 해결할 의사를 계속 갖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또 유엔의 대이라크 제재조치를 위반하고 이라크를 돕는 어떤 나라도 제재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독을 방문한 베이커장관은 15일 서독이 미군의 페만 주둔을 지원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고 본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선언했다.
이탈리아는 이날 4번째 전함 및 8대의 토네이도전투기를 중동에 추가파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미트리ㆍ야로프 소국방장관은 이날 앞으로 더이상 이라크군의 소련내 군사훈련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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