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충재기자】 경기 고양군 한강제방 복구공사는 유실된 둑길이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긴 3백34m나 되는 것으로 밝혀져 완전복구에는 최소한 일주일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민ㆍ관ㆍ군 합동복구반은 15일상오 『정밀측정결과 유실된 구간이 3백34m나 되고 중간지점에 수심 8m 반경 60∼70m의 구덩이가 패어있어 20일 이후에나 공사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합동복구반은 이날도 군병력 1천여명 대형덤프트럭 1백40여대를 동원,1백m의 제방을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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