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하락세【뉴욕 UPI=연합】 국제유가는 이라크군이 쿠웨이트 주재 서방국 대사관에 난입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는 등 불안요인으로 14일 배럴당 최고 33달러선까지 치솟았으며 전반적으로 지난주보다 배럴당 3달러가량 오른선에서 이번주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 현물시장에서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날 전일 거래가보다 2.40달러 폭등한 배럴당 33.40달러를 호가했으며 아랍에미리트산 두바이 경질유도 1.15달러 오른 27.60달러에 거래 됐다.
한편 세계주요 주식시장의 주가는 14일 지속적인 유가상승,미국 경제불황의 새로운 조짐,인플레에 대한 염려,페르시아만 전쟁위험의 지속 등으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자카르타 UPI 연합=특약】 기난드 자르나ㆍ카르타사스미타 인도네시아 광업 및 에너지장관은 15일 선진국들이 석유비축분을 방출하지 않을 경우 국제유가는 오는 겨울 배럴당 40달러선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하루 생산량이 2천1백50만배럴에 도달했지만 오는 겨울 석유소비량은 하루 2천4백만배럴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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