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정보원 주최동구권 및 아태지역국가 15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기술이전행사가 14일부터 19일까지 산업기술정보원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다.
소련 유고 체코 폴란드 불가리아 등 동구권국가와 중국 베트남 등 미수교공산국가를 포함,세계 15개국의 정부대표 및 기업인 40여명,국내기업인 60여명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타워호텔에서 개막된 「국제기술이전 워크숍 및 기술시장」행사는 워크숍과 동시에 각분야별 기술이전 및 플랜트이전상담이 추진되는데 이들 국가들이 섬유분야를 비롯,시멘트ㆍ주방기기ㆍ식품가공ㆍ목제가공등 70여개분야에 걸쳐 제조기술 및 플랜트의 이전을 희망하고 있어 본격적인 경제협력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