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는 14일 중부지역의 대홍수로 떠내려온 오물을 제거하기 위해 15일을 수해지역 대청결의 날로 정해 대청소를 벌이기로 했다.이번 대청소에서는 수해지역의 공무원과 주민ㆍ중앙부처공무원 등 1백50여만명이 참여해 서울ㆍ인천ㆍ경기ㆍ강원ㆍ충북 등 수해지역을 대상으로 홍수에 휩쓸려온 쓰레기 등 오물을 수거하게 된다.
◎방패부대원 2만명도
육군 방패부대는 14일 예하부대장병 2만여명을 투입,침수됐던 한강고수부지 전역에서 대청소작전을 실시했다.
방패부대는 15일에도 고수부지 대청소를 계속하고 이번 폭우로 소집이 연기됐던 90후반기 향토방위훈련대상자(제1전투군ㆍ6년차이상)중 수해를 입지않은 지역 예비군을 소집,대청소작전에 동참토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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