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는 11일 서울 부산 등 6대도시와 경남 마산ㆍ창원,충남 서천지역에서 운용중인 범죄신고즉응체제(C3시스템)를 93년까지 4백63억원을 들여 전국에 확대실시키로 했다.치안본부는 본부에 C3종합지휘센터를 설치하고 지방도시에도 경찰서 또는 경찰국별로 통신지령실을 설치,범죄대응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치안본부는 또 강력범죄가 많은 서울 강남지역에는 주요도로에 차량번호 자동판독기를 설치,범죄ㆍ도난차량을 추적할수 있게하고 휴대용 차적조회단말기도 54대를 도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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