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이코노지 16국분석… 일은 「안정대처」평가고유가시대에 대한 우리경제의 대응능력은 세계 16개국중에서 4번째로 취약한 것으로 평가됐다.
11일 영국에서 발행되는 이코노미스트지 최근호에 따르면 유가가 30달러 수준을 유지할 경우 국가별 이해득실을 원유자급도,에너지효율성,원유의존도,OPEC국가들과의 교역등 4가지 변수로 분석한 결과,우리나라는 터키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4번째로 손실을 많이 입을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 중에서는 원유수급비중이 큰 스페인 이탈리아가 많은 손실을 볼 것으로 평가됐으며 원유순수입국 중에서도 호주 일본 아르헨티나 등은 상대적으로 적은 손실을 보게되는데 특히 일본은 프랑스나 서독보다 고유가에 더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유가상승에 따른 국가별 영향(89년기준 단위:%)
●국 가 국내총생산중원유비중 에너지소비
미국=100 73년이후증가율
호 주 0.3 80 8
일 본 1.1 48 37
아르헨티나 0.5 70 39
프 랑 스 1.1 45 26
서 독 1.1 48 31
헝 가 리 0.6 100 26
미 국 0.9 100 26
스 페 인 1.6 63 9
이탈리아 1.4 50 35
브 라 질 1.3 79 19
폴 란 드 1.1 127 4
케 냐 3.2 39 33
한 국 3.2 91 15
남 아 공 0.9 182 38
체 코 1.9 127 9
터 키 3.8 105 23
●국 가 전체에너지중 OPEC에대한 전체적 취약성
원유비중 수출비중 순위
호 주 34 3.6 16
일 본 56 3.5 15
아르헨티나 54 3.3 14
프 랑 스 44 3.4 12
서 독 41 2.1 12
헝 가 리 32 3.0 11
미 국 40 3.3 10
스 페 인 54 3.3 9
이탈리아 61 3.3 7
브 라 질 68 4.8 7
폴 란 드 16 2.5 6
케 냐 86 2.0 5
한 국 54 4.0 4
남 아 공 35 0.1 3
체 코 25 3.2 2
터 키 43 3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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