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제시 평화안 수용【자카르타 로이터 AFP 연합=특약】 11년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평화회담을 개최중인 프놈펜정부 및 3대반군연합 등 캄보디아 4개정파는 10일 유엔의 감독을 받게될 최고국가평의회(SNC)의 구성에 공식합의했다.
손ㆍ산이 이끄는 KPNLF의 이엥ㆍ무리사무총장은 SNC의 위원12명은 프놈펜정부대표 6명,반군연합대표 6명으로 구성될 것이며 위원장은 반군연합의 명목상의 지도자인 노로돔ㆍ시아누크공의 제안에 따라 SNC가 구성된 후 SNC위원외의 인물중에서 선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의 평화안에 따르면 SNC는 대외적으로는 캄보디아의 주권을 대표하지만 행정권은 유엔에 양여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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