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 강력과는 9일 대리점을 모집하는 회사의 물품을 공급받은 뒤 거래정지되거나 결제될 수 없는 가계수표,약속어음을 주어 3억5천여만원을 사취한 김인홍씨(37ㆍ사기 등 전과11범ㆍ대전 중구 옥계동 49의17) 등 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 등은 85년초 대아통상이라는 유령회사를 차린뒤 지난 7월21일 ㈜녹산바이오세프와 대리점계약해 냉장고용 김치통 2억3천만원어치를 공급받아 고의로 부도내는 수법으로 3억5천7백17만원어치를 받아 가로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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