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정부는 8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주둔한 미군등 다국적군 유지와 이집트등에 대한 경제협력을 위해 10억달러이외에 추가로 막대한 경비를 지원키로 했다.한국을 거쳐 일본에 온 브래디 미재무장관은 7일 하오 가이후(해부준수)총리등 일본정부 수뇌들과 연속접촉을 갖고 추가지원을 요구했는데 가이후총리는 원조를 긴급 증액키로 약속했다.
미국측이 요구하는 추가원조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본언론들은 연간 20억달러 정도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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